펫로스 이야기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보호자분들이 진료실에서 자주 물으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정도로 슬픈 게 정상인가요?」, 「제가 결정한 게 맞았을까요?」
그 질문마다 수의사 박근필이 연구와 지침을 찾아 답한 글을 모았습니다.
매일 한 편씩 늘어납니다. 지금까지 9편입니다.
2026년 10월 8일
떠난 아이를 잊어야 덜 아플까요? — 펫로스 증후군(펫로스 신드롬)과 이어진 끈
「이제 그만 잊어야지.」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분들이 주변에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 아닙니다. 잊는 것만이 회복이라면, 사랑했던 시간까지 지워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회복은 그 관계…
읽기 →2026년 10월 7일
반려동물을 보낸 사람에게, 어떤 말을 건네야 할까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분들이 진료실에서 자주 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그냥 개잖아, 또 키우면 되지, 하더라고요.」 말한 사람은 위로하려던 것인데, 듣는 사람에게는 오래 남…
읽기 →2026년 10월 6일
떠난 아이에게 쓰는 편지, 첫 줄은 어떻게 시작할까요?
그 아이를 보내고 나면 이름을 부를 일이 갑자기 사라집니다. 밥 먹자, 산책 가자, 이리 와. 하루에도 수십 번 부르던 이름이 집 안에서 멈춥니다. 주변에서도 그 이름을 조심스럽게…
읽기 →2026년 10월 5일
반려동물이 떠난 날,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아이가 떠난 날,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검색창 앞에 앉아 계신 분이 많습니다. 그날 꼭 결정해야 하는 일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먼저 마음껏 인사하셔도 됩니다.
읽기 →2026년 10월 4일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다시 키워도 될까요?
아이를 떠나보낸 분들께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다시는 못 키우겠어요.」 반대로 빈자리가 너무 커서 하루라도 빨리 새 아이를 들이고 싶다는 분도 계십니다. 어느 쪽도 틀린…
읽기 →2026년 10월 4일
반려동물의 죽음, 자녀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반려동물이 떠나면 부모님들이 가장 먼저 막히는 곳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뭐라고 말하지?」 동물병원에서도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읽기 →2026년 10월 3일
펫로스 증후군(펫로스 신드롬), 이 슬픔 정상일까요?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정도로 슬픈 게 정상인가요?」 동물병원에서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읽기 →2026년 10월 3일
반려동물 안락사, 제가 결정한 게 맞았을까요?
아이를 안락사로 보낸 뒤 이렇게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그 아이를 보낸 걸까요?」 진료실에서 가장 오래 마음에 남는 질문입니다.
읽기 →2026년 9월 21일
반려동물 마지막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 수의사가 드리는 답
"그 순간에 제가 옆에 없었어요." 동물병원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입니다. 반려동물을 보내고 몇 년이 지나도 보호자분들이 붙들고 계신 말이기도 합니다.
읽기 →
이 글들은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펫로스 상담 1566-2525에서 이야기를 들어 줍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로 먼저 연락해 주세요.
이름 없이 떠난 아이에게 편지를 남기는 곳 — 펫러스 쉼터
마음을 회복하는 4주 —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PETLUS)
짧은 펫로스 노트까지 모두 보기 — 수의사의 반려동물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