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 수의사 박근필

펫로스

마지막 시간의 치료, 목표는 「낫게」가 아니라 「편하게」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시간의 치료, 목표는 「낫게」가 아니라 「편하게」일 수 있습니다.

2018년 미국수의사회지에 실린 연구에서, 2004~2013년 완화 방사선 치료를 받은 개·고양이·토끼의 보호자 118명에게 경험을 물었습니다.
116명 중 92명(79%)이 치료 결정에 만족했고, 118명 중 92명(78%)은 치료 뒤 반려동물의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답했습니다.
만족은 반려동물이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와 관련이 없었습니다.
118명 중 21명(18%)은 완화 치료로 종양이 나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연구진은 수의사가 보호자에게 완화 치료의 목표를 분명히 이해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 완화 치료를 고를 때, 목표가 「낫게 하는 것」인지 「편하게 하는 것」인지 수의사에게 묻기
✔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만으로 그 선택을 평가하지 않기
✔ 치료 뒤 불편해 보이는 모습이 있으면 바로 알리기

혼자 견디기 어려운 날이라면 전화로 이야기해도 됩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1566-2525 (펫로스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그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펫러스(PETLUS) 쉼터에 편지로 남길 수 있습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안내를 읽어 보시거나, 이름 없이 편지를 남기는 펫러스 쉼터에 들러 주세요.

이 글은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로 먼저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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