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 수의사 박근필

강아지

물린 상처로 외상센터에 온 강아지 12,412마리, 95%가 살아서 퇴원했습니다.

물린 상처로 외상센터에 온 강아지 12,412마리, 95%가 살아서 퇴원했습니다.

미국 수의 외상센터 등록 자료에서, 2017년 4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물린 상처로 온 강아지 12,412마리를 분석했습니다(2026년 발표).
88.16%는 피부를 뚫고 들어간 상처였고, 전체의 95.06%가 살아서 퇴원했습니다.
머리나 척추를 다쳤거나 수혈이 필요했던 경우는 결과가 나빴습니다.
외상센터에 오기 전에 수의사의 처치를 먼저 받은 것은 생존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물린 상처를 입은 강아지의 예후가 매우 좋다고 했습니다.

✔ 겉으로 상처가 작아 보여도, 물렸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가기
✔ 머리·목·등을 물렸거나 기운이 없으면 더 서둘러 진료 받기
✔ 산책 중 다른 강아지와 인사는 보호자끼리 먼저 묻고 짧게 하기

미국 외상센터에 온 강아지 기록이라, 병원에 오지 않은 경우나 국내 상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외상센터에 온 강아지 대부분이 살아서 돌아갔으니, 망설이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 주세요.

산책길에서 다른 강아지와 인사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보호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한 책 —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관련 글 — 강아지

같은 날 쓴 노트

← 노트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