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 수의사 박근필
펫로스
마지막 결정에서 밀려났다고 느낄수록, 슬픔이 컸습니다.

포르투갈 연구진이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보호자 123명에게 슬픔의 정도와 떠나보낸 때의 상황을 물었습니다(2025년 발표).
슬픔이 클수록 함께 나타난 것은 수의사가 안락사 결정에서 자신을 빼놓았다는 느낌, 너무 일찍 결정했다는 후회, 그 결정에 대한 죄책감이었습니다.
떠나보낸 뒤 시간이 지날수록 슬픔은 낮았습니다.
수의 팀이 내 마음을 살펴 줬다고 느낀 보호자는 죄책감이 낮았습니다.
연구진은 결정에 얼마나 함께했는지와 수의 팀의 지지가 보호자의 슬픔과 이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 마지막 결정 앞에서 궁금한 것은 묻고, 결정 과정에 함께하기
✔ 수의 팀에 지금 내 마음을 말해도 된다는 것 기억하기
✔ 그날 그 결정을 한 이유를 적어 두기
혼자 견디기 어려운 날이라면 전화로 이야기해도 됩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1566-2525 (펫로스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그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펫러스(PETLUS) 쉼터에 편지로 남길 수 있습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안내를 읽어 보시거나, 이름 없이 편지를 남기는 펫러스 쉼터에 들러 주세요.
이 글은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로 먼저 연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