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 수의사 박근필
펫로스
나이 든 고양이의 마지막, 혼자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뉴질랜드 매시 대학 연구진이 나이 들거나 오래 아픈 고양이의 마지막을 결정한 보호자 14명을 인터뷰했습니다(2021년 발표).
보호자들은 고양이의 행동 변화, 통증, 나이 든 신호를 보며 결정을 고민했습니다.
보호자가 미처 보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이 봐 주는 일이 도움이 됐다고 했습니다.
수의사가 보호자와 고양이의 관계를 이해해 주고 「잘하고 있다」고 인정해 주는 것, 같은 수의사에게 꾸준히 진료받는 것도 소중히 여겼습니다.
✔ 마지막을 혼자 결정하지 말고, 고양이를 아는 가족·수의사에게 함께 봐 달라고 하기
✔ 행동 변화·통증 신호·먹는 양을 적어 두고 수의사와 함께 보기
✔ 나이 든 고양이일수록 꾸준히 보는 수의사를 정해 두기
혼자 견디기 어려운 날이라면 전화로 이야기해도 됩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1566-2525 (펫로스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그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펫러스(PETLUS) 쉼터에 편지로 남길 수 있습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안내를 읽어 보시거나, 이름 없이 편지를 남기는 펫러스 쉼터에 들러 주세요.
이 글은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로 먼저 연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