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 수의사 박근필

펫로스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어르신, 몸도 마음도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어르신, 몸도 마음도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캐나다 앨버타 연구진이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98명에게 온라인 설문을 했습니다(2023년 발표).
응답자 대부분은 60~70살 여성이었고,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반려동물이 떠난 뒤 38.1%는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 줄었고, 47%는 정서 건강이 나빠졌다고 답했습니다.
3명 중 1명은 지지받을지 확신이 없어, 누구에게 슬픔을 털어놓을지 조심해야 했습니다.
이들은 몸 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낄 가능성이 더 높았고, 슬픔 점수도 더 높았습니다.

✔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부모님·이웃 어르신께 먼저 안부 묻기
✔ 함께 산책하던 반려동물을 잃은 어르신이라면, 함께 걸어 드리기
✔ 「그깟 동물」이 아니라, 슬픔을 털어놓을 수 있는 안전한 사람이 되어 드리기

혼자 견디기 어려운 날이라면 전화로 이야기해도 됩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1566-2525 (펫로스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그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펫러스(PETLUS) 쉼터에 편지로 남길 수 있습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안내를 읽어 보시거나, 이름 없이 편지를 남기는 펫러스 쉼터에 들러 주세요.

이 글은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로 먼저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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