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 수의사 박근필
펫로스
새로 온 반려동물이 반가우면서도, 떠난 아이가 그리운 마음

미국 연구진이 치료견과 함께 봉사하다 그 개를 떠나보내거나 은퇴시킨 봉사자 247명의 응답을 분석했습니다(2026년 발표).
56%는 치료견을 죽음으로 잃었습니다.
새 개와 활동을 다시 시작한 봉사자 대부분은 설렘과 새로운 목적을 느꼈지만, 많은 이들이 떠난 짝과 이어진 슬픔을 함께 겪었습니다.
연구진은 기념하는 의식과 다음 개로 넘어가는 시기의 체계적인 지원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새 아이가 반가운 마음과 떠난 아이가 그리운 마음이 함께 있어도 「벌써 잊었나」로 자책하지 않기
✔ 떠난 아이를 기억하는 작은 의식을 따로 가져 보기
✔ 그 마음을 알아줄 사람에게 이야기하거나 글로 적어 두기
혼자 견디기 어려운 날이라면 전화로 이야기해도 됩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1566-2525 (펫로스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그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펫러스(PETLUS) 쉼터에 편지로 남길 수 있습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안내를 읽어 보시거나, 이름 없이 편지를 남기는 펫러스 쉼터에 들러 주세요.
이 글은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로 먼저 연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