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 수의사 박근필
펫로스
펫로스 슬픔 속에서 보호자들이 써 온 대처 방법은 여러 가지였습니다.

반려동물을 잃은 보호자의 슬픔과 대처를 다룬 연구 48편을 모은 문헌고찰입니다(미국 연구진, 2021년 온라인 게재).
연구진은 이 연구들을 큰 주제 네 가지로 묶었습니다.
슬픔 반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슬픔이라는 성격, 모호한 상실, 보호자들이 쓴 대처 방법입니다.
보호자들이 쓴 대처 방법으로는 고립, 사회적 지지, 이어진 끈, 기념하기, 종교, 다른 동물과의 관계가 확인됐습니다.
고립은 보고된 방법 중 하나일 뿐, 권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48편 전체에서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을 잃은 뒤 부끄러움과 외로움을 자주 말했습니다.
✔ 내게 맞는 방법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기억하기
✔ 말하기 어려운 마음이 드는 것도 흔한 일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 사진 한 장 꺼내 보기, 이름 불러 보기, 믿는 사람에게 한 줄 보내기 중 하나 해 보기(연구 결과가 아닌 일반적인 권유입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운 날이라면 전화로 이야기해도 됩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1566-2525 (펫로스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글로 꺼내고 싶을 때는 펫러스(PETLUS) 쉼터에 남길 수 있습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안내를 읽어 보시거나, 이름 없이 편지를 남기는 펫러스 쉼터에 들러 주세요.
이 글은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로 먼저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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