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 수의사 박근필
펫로스
먼저 겪은 보호자들이 꼽은 「도움이 된 것」

우리나라 KB경영연구소의 2025년 조사에서,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상실감을 겪은 보호자들에게 무엇이 도움이 됐는지 물었습니다(여러 개 고르기).
충분한 애도 기간을 통한 자연스러운 감정 관리 53.6%
가족·지인의 공감과 위로 42.4%
새로운 반려동물 입양 33.3%
같은 경험이 있는 반려인과의 소통 21.6%
심층 인터뷰에서는 그 아이 이름의 나무 심기, 이별 노트 쓰기, 가족끼리 추억 나누기 같은 방법도 나왔습니다.
✔ 서둘러 괜찮아지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 가족과 그 아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 보기
✔ 화분 하나, 노트 한 권처럼 손으로 하는 애도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맞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운 날이라면 전화로 이야기해도 됩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1566-2525 (펫로스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먼저 그 길을 걸은 분들도 저마다 다른 방법으로 견뎠으니,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가족과 그 아이 이야기를 5분만 나눠 보세요.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안내를 읽어 보시거나, 이름 없이 편지를 남기는 펫러스 쉼터에 들러 주세요.
이 글은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로 먼저 연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