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 수의사 박근필
강아지
추위를 부쩍 타고 살이 찐다면, 강아지 갑상선기능저하증일까요?

영국 연구진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흔한 모습으로 체중 증가, 기운 없음, 털 빠짐, 추위를 못 견디는 것을 꼽았습니다.
개 90만 5,553마리의 진료 기록을 분석한 연구에서(2022년), 처음 진단받은 나이의 중간값은 7.65살이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잡종보다 진단 가능성이 2.85배 높았고, 시추와 요크셔테리어는 0.38배로 낮았습니다.
다른 영국 연구(2024년)에서는 이 진단으로 약을 먹던 개 102마리의 기록을 내과 전문의들이 다시 보았습니다.
연구진은 증상이 잘 맞는 개에게만 검사하라고 권했습니다.
✔ 7살이 넘은 강아지가 살이 찌고, 기운이 없고, 털이 빠지고, 추위를 탄다면 진료 때 함께 말하기
✔ 검사는 증상과 여러 결과를 함께 보고 판단하기
✔ 이미 먹고 있는 약은 스스로 끊지 말고 담당 수의사와 상의하기
낮게 나온 품종도 걸리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추위를 타는 것만으로 갑상선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니, 진료로 확인해 주세요.
우리 강아지는 요즘 추위를 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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