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 수의사 박근필
강아지
밥 안 먹고 토하는 강아지, 배를 아파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면 괜찮을까요?

미국 연구진이 췌장 효소(cPLI) 수치가 높게 나온 개들의 담당 수의사에게 증상을 물었습니다(2022년, 응답 170건).
가장 흔한 모습은 밥을 잘 안 먹음 62%, 설사 53%, 구토 49%였습니다.
배를 아파하는 모습이 기록된 개는 32%뿐이었습니다.
연구진은 개의 통증을 잘 알아채지 못한 탓일 수 있다고 봤습니다.
71%는 지난 1년 안에 이미 토하거나 설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 밥을 안 먹고 토하거나 설사하면, 배를 아파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도 진료 받기
✔ 쓰레기통은 뚜껑을 닫고, 식탁 음식은 나눠 주지 않기
✔ 한 해에 여러 번 토하거나 설사했다면 진료 때 꼭 말하기
췌장 효소가 높게 나온 개를 모은 연구라, 모두 췌장염으로 확진된 개는 아닙니다.
증상만으로는 알기 어려우니 진료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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