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 수의사 박근필
고양이
서울 17곳의 길고양이는 8년 동안 새끼 고양이 비율은 대체로 줄고 중성화율은 대체로 늘었습니다.

서울시 공공 중성화 사업(TNR) 기간에 17개 고정 지점을 2017~2025년 격년으로, 지점마다 최소 5회 방문해 사진으로 고양이를 구분한 조사입니다(2026년 발표).
길고양이의 전체 개체 수와 밀도는 감소하는 경향이었습니다.
중성화율은 대체로 증가했고, 새끼 고양이 비율은 대체로 감소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중성화율이 높은 해에 새끼 고양이 비율이 낮은 경향이 함께 나타났습니다.
처음 조사 때 중성화된 고양이는 중성화되지 않은 고양이보다 같은 곳에서 계속 관찰될 가능성(겉보기 잔류)이 더 높았습니다(OR 3.06, 95% CI 2.07-4.53).
✔ 집고양이는 번식을 원하지 않으면 적절한 시기에 중성화를 병원과 상담하기
✔ 동네 고양이에게 밥을 줄 때는 지역 중성화 사업(TNR) 여부 확인하기
✔ 지자체마다 절차가 다르니 구청 등에 문의하기
위 세 가지는 연구 결과가 아니라 일반 권고입니다. 17개 지점의 관찰이고 대조군이 없어 저자들도 중성화 사업의 효과는 증명하지 못한다고 썼으며, 한 번 방문 때 고양이를 발견할 확률이 0.299라 「남아 있다」는 수치도 불완전합니다.
그래도 서울 17곳을 2년 간격으로 세어 본 기록이라는 점은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본 적 있으신가요?
보호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한 책 —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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