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 수의사 박근필
펫로스
펫로스 뒤에 이별을 바라보는 방식이 마음과 어떤 관련이 있었는지, 한국 보호자 303명의 설문 연구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반려동물을 잃은 보호자 303명을 조사한 연구입니다(2022년 발표).
적응적인 인지적 감정 조절 전략은 애착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키웠습니다.
같은 전략은 애착이 이별의 아픔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습니다.
부적응적인 전략은 반대로 작용했습니다.
저자들은 이별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더 긍정적인 쪽으로 초점을 옮기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일이 슬픔을 줄이고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 이별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보기
✔ 현실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조금씩 해 보기
✔ 억지로 긍정하지 않고 가능한 만큼만 하기 (이 항목은 연구 결과가 아닌 일반적인 권고입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운 날이라면 전화로 이야기해도 됩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1566-2525 (펫로스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글로 꺼내고 싶을 때는 펫러스(PETLUS) 쉼터에 남길 수 있습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안내를 읽어 보시거나, 이름 없이 편지를 남기는 펫러스 쉼터에 들러 주세요.
이 글은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로 먼저 연락해 주세요.
관련 글 — 펫로스
- 반려동물 안락사 뒤 만족은 수속·감정적 지지·후속 돌봄·유해 돌봄 경험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 펫로스로 개를 막 떠나보낸 보호자는 개를 기르는 보호자보다 스트레스가 높고 삶의 질이 낮은 경향이 연구에서 나타났습니다.
- 개·고양이가 아닌 아이를 보낸 슬픔도, 정이 깊었다면 같은 슬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