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 수의사 박근필
고양이
집 안에만 사는 고양이도 예방접종이 필요할까요?

미국·일본·유럽 등 14개국 고양이 보호자 5,071명과 수의사 1,330명을 설문한 연구가 있습니다(2026년 발표).
접종하지 않은 보호자는 「건강하니까」 27%, 「실내 고양이니까」 27%를 이유로 꼽았습니다.
고양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 세 가지를 자유롭게 꼽게 하자, 예방접종을 꼽은 비율은 수의사 69%, 보호자 16%로 차이가 컸습니다.
보호자 58%는 수의사에게서 접종 정보를 얻는다고 했지만, 접종이 왜 중요한지 알려 주는 안내 자료를 보호자에게 나눠 준다는 수의사는 23%였습니다.
✔ 실내 고양이도 보호자 옷·신발로 바이러스가 들어올 수 있다는 것 알아 두기
✔ 어떤 접종을 얼마나 자주 할지 생활환경을 말하고 수의사와 정하기
✔ 접종이 없는 해에도 1년에 한 번 건강검진 받기
✔ 접종 뒤 몇 시간 안에 얼굴이 붓거나 토하거나 숨이 가쁘면 바로 병원
✔ 접종 자리 멍울이 석 달 넘게 가거나 커지면 진료
백신 회사가 진행한 설문이고, 한국은 조사 나라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나라와 생활환경에 따라 필요한 접종이 다르니, 우리 고양이 기준은 담당 수의사와 정해 주세요.
우리 고양이는 마지막 접종이 언제였나요?
보호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한 책 —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