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 수의사 박근필
고양이
독일 한 병원 기록, 원인을 알아낸 고양이 중독 가운데 쥐약이 가장 많았습니다.

독일 연구진이 2차 진료 동물병원의 응급 진료에 중독(의심 포함)으로 온 고양이 166마리의 기록을 분석했습니다(2023년 발표).
원인을 끝내 모른 경우가 48.2%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166마리 가운데 쥐약이 21.1%, 독성 식물이 12.0%였습니다.
원인을 알아낸 경우만 보면 쥐약이 가장 많았습니다.
살아서 퇴원한 고양이는 88.6%였습니다.
✔ 창고·베란다·마당에 쥐약을 둔 곳 확인하기
✔ 고양이가 드나드는 곳에는 쥐약 두지 않기
✔ 먹은 것 같으면 포장지 챙겨 바로 병원 가기
한 병원의 과거 기록만 본 연구이고, 절반 가까이는 원인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먹은 것 같으면 기다리지 말고 포장지를 챙겨 바로 병원에 가세요.
집 안팎에 쥐약을 둔 곳이 있나요?
보호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한 책 —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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