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 수의사 박근필

고양이

실내에서만 사는 고양이, 언제부터 체중을 봐야 할까요?

실내에서만 사는 고양이, 언제부터 체중을 봐야 할까요?

덴마크 연구진이 가정을 찾아가 보호자가 건강하다고 한, 한 살 넘은 고양이 192마리의 체형 점수(1~9점)를 직접 매겼습니다(2026년 발표).
65%는 4~6점(조금 마른 편~조금 통통한 편), 35%는 7~9점(과체중·비만)이었습니다.
실내에서만 사는 품종 없는 단모 고양이는 한 살부터 과체중·비만 위험이 높았습니다.
밖에 나가는 품종 없는 단모 고양이는 어릴 때 위험이 낮다가 천천히 올라 7살 무렵 가장 높았습니다.
과체중·비만 고양이의 보호자는 고양이에 대한 애착이 더 강했고, 고양이를 덜 활동적이라고 봤습니다.

✔ 한 살 무렵부터 체중과 체형 점수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 하루에 얼마나 움직이는지 살펴보기
✔ 간식 대신 놀이·쓰다듬기로 마음 표현해 보기

함께 나타난 관계를 본 연구라, 실내 생활이나 애착이 비만의 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외출을 권하는 연구도 아닙니다.
그래도 실내묘라면 한 살 때부터 체중을 챙겨 주세요.

우리 고양이 체중, 마지막으로 잰 게 언제인가요?

보호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한 책 —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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