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 수의사 박근필

강아지

강아지가 발작할 때, 몇 분이면 응급일까요?

강아지가 발작할 때, 몇 분이면 응급일까요?

답은 5분입니다.
국제 수의 뇌전증 태스크포스는 발작이 5분 넘게 이어지거나, 정신이 다 돌아오기 전에 다시 발작하면 「뇌전증 지속 상태」로 봅니다.
24시간 안에 두 번 이상 오는 것은 「군집 발작」이라고 부릅니다.
둘 다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영국 동물병원 기록을 본 연구에서는 개 1,000마리 가운데 6마리꼴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뇌전증이 있었습니다.
수컷이 암컷보다 1.5배쯤 많았습니다.

제 임상 경험으로는 발작을 보면 이 세 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 시계를 본다
✔ 주변의 딱딱한 물건을 치운다
✔ 할 수 있으면 영상으로 찍는다

보호자가 찍어 온 짧은 영상이 어떤 설명보다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 강아지, 발작처럼 떨었던 적이 있나요?

보호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한 책 —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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