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 수의사 박근필

펫로스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PETLUS) 4주 과정 첫날, 휴지가 모자랄 만큼 우셨습니다.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PETLUS) 4주 과정 첫날, 휴지가 모자랄 만큼 우셨습니다.

마음의 준비도 안 된 채 처음 오신 자리였으니까요.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모임이 이어지면서 웃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마지막 회차가 끝나고 후기를 받았습니다.
처음엔 그 아이를 생각하면 미안하고 아픈 기억만 먼저 떠올랐는데,
이제는 아픈 기억보다 유쾌한 기억이 먼저 떠오른다고 하셨습니다.

함께 쓰고 나누는 동안 조금씩 그렇게 달라졌습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안내를 읽어 보시거나, 이름 없이 편지를 남기는 펫러스 쉼터에 들러 주세요.

이 글은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로 먼저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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