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 수의사 박근필

펫로스

가축 살처분을 겪은 사람의 마음, 캐나다 앨버타 면담 20명 연구를 쉬운 말로 정리했습니다.

가축 살처분을 겪은 사람의 마음, 캐나다 앨버타 면담 20명 연구를 쉬운 말로 정리했습니다.

큰 일을 겪고도 판단받을까 봐 말을 꺼내지 못한 적 있으시죠?
2025년 발표된 연구는 캐나다 앨버타의 농장주·수의사·업계 전문가 20명을 면담했습니다.
모두 가축 질병을 겪었고, 그중 18명은 무리 전체를 안락사하는 살처분을 직접 겪었습니다.
소·돼지·가금류·사슴·양·염소·벌 등을 기르는 사람들이 포함됐습니다.
면담에서는 충격과 무력감, 판단받거나 낙인찍힐까 하는 두려움 같은 마음이 주제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은 어떨까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보호자를 조사한 연구는 아닙니다.
여기부터는 연구가 아닌 제안입니다. 말하기 어려운 마음은 천천히, 편한 곳부터 꺼내 보셔도 됩니다.

✔ 오늘 5분, 믿는 사람에게 「내 이야기 잠깐 들어줄래?」 메시지 보내기
✔ 메모장에 「있었던 일」과 「지금 드는 마음」을 나눠 한 줄씩 적기
✔ 아래 상담 번호 중 하나를 휴대폰에 저장해 두기

혼자 견디기 어려운 날이라면 전화로 이야기해도 됩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1566-2525 (펫로스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글로 꺼내고 싶을 때는 펫러스(PETLUS) 쉼터에 남길 수 있습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안내를 읽어 보시거나, 이름 없이 편지를 남기는 펫러스 쉼터에 들러 주세요.

이 글은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로 먼저 연락해 주세요.

관련 글 — 펫로스

같은 날 쓴 노트

← 노트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