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 수의사 박근필

고양이

만지다 물리는 고양이, 가장 흔한 계기는 털 손질이었습니다.

만지다 물리는 고양이, 가장 흔한 계기는 털 손질이었습니다.

태국 연구진이 보호자를 공격하는 고양이의 특징을 조사했습니다(2026년 발표).
고양이는 대부분 1~6살 중성화한 잡종으로, 실내에서 여러 사람·여러 고양이와 살고 있었습니다.
조사한 배경 요인 가운데 공격성과 의미 있게 관련된 것은 쓰다듬기 같은 사람과의 접촉뿐이었습니다.
연구에 들어온 고양이 모두에게 만질 때 나오는 공격성이 있었고, 가장 흔한 계기는 털 손질(56%)이었습니다.

✔ 물렸을 때 「언제·어떻게 만지고 있었나」부터 적어 보기
✔ 빗질 등 털 손질은 짧게 끊어서 하기
✔ 꼬리를 탁탁 치거나 귀를 젖히면 바로 손을 멈추기
✔ 만지면 무는 행동이 갑자기 생겼다면 통증 때문이 아닌지 먼저 진료 받기
✔ 물린 상처는 작아 보여도 붓거나 열이 나면 사람 병원 진료 받기

공격성이 있는 고양이만 본 태국 연구라, 모든 고양이가 만지면 문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래도 물리는 순간을 기록해 보면, 우리 고양이가 싫어하는 손길이 보입니다.

우리 고양이는 어떤 손길을 싫어하나요?

보호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한 책 —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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