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 수의사 박근필

강아지

나이 들수록 보호자 곁을 더 찾는 강아지, 기분 탓일까요?

나이 들수록 보호자 곁을 더 찾는 강아지, 기분 탓일까요?

헝가리 연구진이 강아지 222마리가 보호자와 잠시 떨어졌다 다시 만나는 실험을 했습니다(2026년 발표).
강아지 시절, 어른 강아지, 노령견으로 나눠 봤습니다.

6개월이 안 된 강아지도 이미 보호자에게 애착 행동을 보였습니다.
7살 이상 강아지는 나이가 많을수록 보호자에 대한 애착 점수가 높았습니다.
1~7살 어른 강아지는 나이가 들수록 낯선 사람을 더 잘 받아들였습니다.
훈련을 많이 받은 강아지는 낯선 상황에서 덜 불안해했습니다.

✔ 노령견이 따라다니면 귀찮아하기보다 곁에 있는 시간을 늘려 주기
✔ 외출할 때는 짧은 연습부터 해서 혼자 있는 시간에 익숙해지게 하기
✔ 갑자기 심하게 매달리거나 저녁마다 헤매면 진료로 확인하기

나이대가 다른 강아지를 한 번 비교한 낯선 방 실험이라, 집에서의 모습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나이 든 강아지가 곁을 찾는 마음을 알아봐 주세요.

우리 강아지는 몇 살인가요?

보호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한 책 —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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