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 수의사 박근필
고양이
고양이 재채기·콧물, 원인균이 한 가지가 아닐 때가 많습니다.

브라질 연구진이 재채기, 콧물 같은 상부호흡기 증상이 있는 고양이 120마리를 검사했습니다(2025년).
허피스바이러스 38.3%, 칼리시바이러스 34.1%, 마이코플라스마 43.3%, 클라미디아 19.16%가 나왔습니다.
두 가지 이상에 함께 감염된 경우가 64.45%였습니다.
중성화하지 않은 고양이와 외출하는 고양이가 감염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 재채기·콧물이 며칠 계속되면 동물병원에서 검사받기
✔ 눈곱이나 눈이 빨개지는 증상이 함께 보이는지 살피기
✔ 여러 마리를 키우면 밥그릇·물그릇 따로 쓰기
증상이 있는 고양이만 조사했고, 브라질의 특수한 집단이라 우리나라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감기겠지」 하고 넘기기보다 원인을 확인하는 편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 고양이, 요즘 재채기를 자주 하나요?
보호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한 책 —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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