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 수의사 박근필

강아지

강아지 파보 장염, 예방접종을 끝까지 맞히셨나요?

강아지 파보 장염, 예방접종을 끝까지 맞히셨나요?

미국수의사회(AVMA) 보호자 안내에 따르면 파보바이러스는 생후 6~20주 강아지에게 특히 위험합니다.

✔ 예방접종은 생후 6~8주에 시작합니다
✔ 마지막 접종은 생후 16주 이후에 합니다
✔ 1년 안에 한 번 더 맞히고, 그 뒤로는 3년마다 맞힙니다

파보에 걸리면 피가 섞인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집 밖 환경에서도 오래 살아남습니다.

우리나라는 조금 다릅니다.
국내 동물병원에서는 생후 6주부터 2주 간격으로 종합백신을 5차까지 맞히는 일정을 많이 씁니다.
추가 접종도 3년마다가 아니라 매년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마지막 접종 시기와 추가 접종 일정은 다니시는 동물병원과 꼭 상의해 보세요.

제 임상 경험으로는 접종이 다 끝나기 전에는 다른 강아지가 많이 드나드는 곳(공원·애견카페 등)에 데려가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강아지가 피 섞인 설사를 하면 바로 동물병원에 가세요.

우리 강아지 접종 수첩, 마지막 날짜를 확인해 보셨나요?

보호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한 책 —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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