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 수의사 박근필

강아지

나이 든 우리 강아지, 요즘 삶의 질은 어떤가요?

나이 든 우리 강아지, 요즘 삶의 질은 어떤가요?

2026년 슬로바키아 연구진이 8살 이상 강아지 보호자 789명에게 온라인 설문을 했습니다.

✔ 만졌을 때 예전보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개
✔ 뚜렷한 이유 없이 짖거나 우는 개
이런 개들은 나이와 앓는 병의 수를 함께 따져도 삶의 질이 더 낮게 평가됐습니다.

✔ 잘 걷고 잘 움직이는 개는 삶의 질이 나쁠 가능성이 낮았습니다
✔ 앓는 병의 개수 자체는 따로 떼어 보면 뚜렷한 관련이 없었습니다

한 번에 조사한 설문이라 원인과 결과를 말할 수는 없다고 연구진도 밝혔습니다.

제 임상 경험으로는 이런 변화를 「나이 들어서 그래」 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언제부터, 어떤 상황에서 그러는지 적어 두었다가 진료 때 보여 주세요.

요즘 우리 강아지가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나요?

보호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한 책 —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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