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 수의사 박근필

펫로스

펫로스 연구에서 웰빙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내 슬픔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펫로스 연구에서 웰빙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내 슬픔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헝가리에서 성별·연령·학력·거주지 유형으로 층화한 표본을 코로나19 기간에 세 번 조사한 연구입니다(2025년 발표).
세 번 모두 참여한 2,783명 중 65명은 반려동물을 들였고, 75명은 반려동물을 잃었습니다.
초록은 반려동물을 잃은 것이 웰빙에 유의한 영향이 없었다고 적었습니다.
연구진은 참가자가 반려동물에 특별히 몰입한 사람들이 아니었고 주 돌봄 담당자도 아닐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이 결과는 깊은 유대를 가진 보호자에게 그대로 적용된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정이 깊은 보호자의 슬픔이 작다는 뜻은 아닙니다.

✔ 내 슬픔이 크다고 이상하게 여기지 않기
✔ 슬픔이 작게 느껴져도 사랑이 작았다고 생각하지 않기
✔ 연구 결과를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고 말하지 않기

혼자 견디기 어려운 날이라면 전화로 이야기해도 됩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1566-2525 (펫로스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글로 꺼내고 싶을 때는 펫러스(PETLUS) 쉼터에 남길 수 있습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펫로스 치유 글쓰기(펫러스) 안내를 읽어 보시거나, 이름 없이 편지를 남기는 펫러스 쉼터에 들러 주세요.

이 글은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24시간)로 먼저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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