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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 인쇄하면 A4 한 장

다섯 칸으로 한 편 쓰기
— 소재에서 독자에게 건넬 한 줄까지

글쓰기는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자리의 문제입니다.
매일 그 자리에 앉는 사람이 결국 씁니다.
다섯 칸을 위에서 아래로 채우면 한 편의 초안이 남습니다.

크게 쓰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 가지 소재, 한 장면이면 됩니다.

PROCESS

쓰시는 법 — 세 걸음

1 칸을 위에서 아래로 채웁니다 소재, 장면, 마음, 깨달음, 독자에게 건넬 한 줄의 순서입니다.
칸마다 한두 문장이면 됩니다.
2 장면을 먼저 눈에 보이게 씁니다 어디에서, 누가, 무엇을 했는지 본 대로 적습니다.
마음과 깨달음은 그다음 칸에 씁니다.
3 소리 내어 읽고 한 곳만 고칩니다 다섯 칸을 이어 읽고, 걸리는 곳 한 군데에 밑줄을 긋습니다.
고쳐 쓰는 것은 그다음입니다.
도서관글쓰기 강좌의 첫 시간이나 마무리 활동지로.
학교글쓰기 수업에서 한 편을 짧게 시작하는 활동지로.
독서 · 글쓰기 모임각자 한 칸씩 채운 뒤 장면 칸과 한 줄 칸을 서로 읽는 자리에.
혼자 쓰시는 분블로그와 일기를 쓰기 전, 오늘의 한 편을 정리하는 메모로.

복사해서 나눠 주셔도 됩니다.
부수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내용을 고치시거나 다른 이름을 붙여 배포하시는 것은 삼가 주세요.
기관에 맞는 문구가 필요하시면 알려 주시면 그 자리에 맞게 따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글쓰기 한 장

다섯 칸으로 쓰는 한 편

소재 · 장면 · 마음 · 깨달음 · 독자에게 건넬 한 줄

저는 마흔에 번아웃으로 운영하던 동물병원을 정리하고, 읽고 쓰는 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쓰는 일은 재능보다 자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다섯 칸을 순서대로 채우면 한 편의 초안이 됩니다.
칸마다 한두 문장이면 됩니다.

오늘 쓰는 사람 날짜

1소재 — 오늘 쓸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크기로 고릅니다.
사람, 물건, 하루 중 한 순간 무엇이든 됩니다.

2장면 — 그때 어디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요?

누가 있었고, 무엇을 보고 들었는지 본 대로 적습니다.
판단과 설명은 아직 쓰지 않습니다.

3마음 — 그 장면에서 내 마음은 어땠나요?

기뻤는지 서운했는지 모르겠으면, 몸이 어땠는지부터 적어도 됩니다.

4깨달음 — 그 일로 알게 된 것은 무엇인가요?

정답이 아니어도 됩니다.
지금의 내가 알게 된 만큼만 적습니다.

5독자에게 건넬 한 줄 — 읽는 사람이 가져갔으면 하는 말은?

다섯 칸 중 한 문장만 독자에게 건넨다면 어느 말일까요.
이 한 줄이 글의 마지막이 됩니다.

다섯 칸을 위에서 아래로 이어 읽으면 한 편입니다.
소리 내어 읽고, 걸리는 곳 한 군데에 밑줄을 그어 보세요.
이 종이를 드린 곳 · 박근필성장연구소 · tothemoonpark-cpu.github.io/pilacademy/one-page-writ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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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 글쓰기」 — 강좌로도 엽니다

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문해력 강좌부터 성인 펫로스 치유 글쓰기까지 4~6회 연속 과정을 운영합니다.
이 종이는 한 편을 시작할 때 쓸 수 있는 활동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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